[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6월 29일에 1학기 어울림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어울림학교 필수 대안교과인‘대화와 토론’시간에 다양한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수업을 진행했다. 1학기 토론 수업을 갈무리하는 토론대회를 앞두고 학생들은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최원형, 풀빛)'를 읽고 저마다 가장 심각하게 여긴 분야와 관련해 쟁점을 형성하며 토론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