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건설업계에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분양가 상승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분양가 상승 우려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레미콘 단가 상승은 물론, 핵심 건설자재로 꼽히는 철근 가격도 크게 오른 상황이다. 이 뿐만 아니라 목재와 합판류, 창호류, 거푸집으로 쓰이는 알루미늄 폼, 계단 난간을 만들 때 쓰이는 스테인리스 등 건설에 필요한 자재들의 가격이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