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최근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인해 수도권 지역으로 ‘탈(脫)서울’을 꾀하는 수요층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GTX 등 교통 호재부터 각종 인프라가 갖춰진 수도권을 위주로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지난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22년 4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224만430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 2813만5800원 대비 14.60%가 상승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