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 및 수질 실태 반영, 지하수 수질전용측정망 구축 계획 변경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16개 유역의 대수층별 지하수 수질을 관측하기 위한 수질전용측정망을 확대하고, 오염지역을 집중 관리한다.

제주도는 2018년 16개 유역·총 32개소(유역별 2개소)를 대상으로 수질전용측정망 설치 계획을 수립했으나 지역적으로 편중된 오염 실태와 수질 변화 추세 등을 감안해 16개 유역·총 67개소에 수질전용측정망을 설치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