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휴대전화 신호 3시간 간격 꺼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주도로 한 달 살기 체험학습을 떠났다가 연락이 두절된 광주 초등학생 일가족 수사가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찍히 CCTV 영상이 공개됐다.

26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광주 남구에 거주하던 조유나(10) 양의 부모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가족끼리 교외 체험학습을 떠나겠다고 학교 측에 신청했다. 체험학습 행선지는 제주도였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