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루한스크 사실상 점령, 이유 알고보니...]

우크라이나군이 격전이 벌어지는 동부 돈바스의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군의 현지 지휘관인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지난 24일(현지시간) TV에 나와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철군하라고 명령받았다”며 “몇 달간 타격을 받아 산산조각이 난 진지에 단순히 잔류를 목적으로 남아있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