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돌봄과 자녀교육 문제해결을 위하여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운영하는"서귀포시 다문화엄마학교"를 처음으로 마련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다문화엄마학교’ 참여 대상자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다문화 가정의 이주여성(엄마)으로 총15명을 선발하며, 사업비는 15,000천원이고, 다문화엄마가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해 가정에서 직접 자녀를 학습 지도할 수 있도록 그리고 자녀의 학교 선생님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궁극적으로 다문화 엄마의 자존감을 높이고 다문화가정의 행복을 높이는 부모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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