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시기에 발맞춰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하였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년보다 이른 6.21일부터 제주도 지역을 시작으로 남해안 일부지역이 장마권에 포함되고 변동성은 있지만 23일까지 국지성집중호우 가능성을 예보하고 있으며, 이후 정체전선의 지속적인 영향으로 집중호우 및 잦은 소나기성 강수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