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서울시에 거주하는 1~2인 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이들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주거단지들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각종 홈 IoT(사물인터넷)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출퇴근이 유리한 역세권 단지들의 인기가 뜨겁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 기타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서울시의 1~2인 가구 세대수는 293만 5693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시 전체 세대수(446만 604세대)의 65.8%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이 같은 비중은 더욱 가파르게 오를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