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올해 초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부성역(가칭) 신설이 최종 승인됐다. 부성역 개발은 충남 천안시가 부성동 일원 도시개발 사업에 대비하고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천안 북부생활권의 전반적인 발전이 함께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1월 천안시는 부성역 신설사업이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을 거쳐 국토교통부 검증위원회의 검증을 통과하면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역 신설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부성역은 천안시 서북구 일대 직산역과 두정역 사이에 위치해 선상역사로 지어지며, 2026년 준공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