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에서는 장애인의 구강 관리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치과의사와 함께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장애인 구강관리사업을 6월 17일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다빈도 질환 1위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이 질환은 조기 치아 상실로 이어져 음식물 저작 활동에 악영향으로 장애인의 영양 섭취 제한 및 소화기 장애 유발 등 타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아 주기적 관리 및 예방이 시급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