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권리 예산을 반영 촉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난 13일 출근길 시위를 진행해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0일에도 지하철 시위를 이어갔다.

20일 전장연은 오전 7시 30분경 서울 종로구 혜화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장연은 기획재정부가 내년도에 반영할 정부예산 요구 한도액에 장애인 권리 예산을 반영하기를 촉구하면서, 이를 위한 실무 협의를 추진한다면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멈춘다고 했다”며 “하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탑승 시위 재개 이유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