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디지털플랫폼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일각에서 제기된 소위 '성 상납 의혹'에 대해 "(그런 사실이) 없다"며 "('성'과 '상납'이라는 말이) 둘 다 잘못됐다"고 반박했다. 측근 인사를 통한 '증거 인멸 교사' 의혹에 대해서는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처음 방송이 나간 다음 (상대방 측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제가 정무실장한테 '무슨 얘긴지 들어보라'고 만나도록 한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