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강릉시 주문진 해상에서 ‘해양보호생물’인 흑범고래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속초해양경찰서는 17일 강릉시 주문진항 동쪽 약 129km 해상에서 9.77t급 A호가 그물에 걸린 흑범고래를 인양해 주문진항으로 들어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