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신체 곳곳에 노화로 인한 현상이 나타난다. 주름이 생기고 각종 피부질환이 동반되기도 한다.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생기는 쥐젖도 그중 하나다.

쥐젖은 표피세포와 콜라겐 등이 증식해 만들어진 양성 종양의 일종이다. 교원 섬유가 늘어져 표피로 튀어나온 것으로 정식 명칭은 연성 섬유종이다. 주로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빈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