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시찬스크=AP/뉴시스]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루한시크주 리시찬스크에 러시아군의 공습이 지나간 후 구조대와 지역 주민들이 건물 잔해 속에서 희생자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의 세베로도네츠크와 리시찬스크 쟁탈전에 집중되고 있다. 세베로도네츠크에 있던 우크라이나군은 거의 밀려났고 아조트 화학공장에 피신해 최후의 항거를 이어가는 중이며 강건너 지대가 높은 리시찬스크의 우크라이나군은 사거리가 긴 로켓포가 빨리 도착하길 기다리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현지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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