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 주무관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가 정착한 지 근 10년이 다 되어감에도 여전히 인감증명제도의 선호도가 더 높은 것 같다.

인감담당자로서, 인감증명서와 효력은 동일하나 훨씬 안전하고 간편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발급을 안내하면, 민원인들이 여전히 본인서명사실확인서에 대해 생소하게 여기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