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오름탐방 등의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로나19이후 학생들에게 건강한 치유 및 회복을 위해서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소규모학교 학생을 대상으로‘2022년 서귀포 늘품마을학교 - 소근소근 생태체험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귀포“늘품마을학교”는 2020년 서귀포시 미래전략팀의 발굴시책으로 시작되었으며, 저출산, 읍·면 청년인구 유출, 원도심 공동화 현상 등으로 학생 수가 급감하는 관내 소규모·원도심 학교(32개교)를 살리기 위해서 학교와 지역사회(마을)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민관협력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