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은 주식회사 담심포에서 무상으로 기증한 점자 촉각 교구를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에 활용했다.

이번 점자 촉각 교구는 2차 기증된 것으로 점자 촉각 단어카드 100개, 점자 숫자 놀이책 40개, 점자 촉각 인형 30개, 미니 점자 촉각책 30개, 점자 만년 달력 15개, 점자 촉각 교통안전놀이 2개가 지원되었다. 이번 기증된 교구는 종류가 더 다양해짐으로써 학생의 흥미와 집중도에 맞게 놀이학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