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남성 A씨는 최근 들어서 갑작스럽게 두피가 가렵고 따가운 듯한 느낌이 들어 불편함을 겪고 있다. 처음에는 괜찮아질 것이라는 생각으로 견뎠으나 점차 증상이 심해져 결국 병원을 찾게 됐다.

A씨가 병원에서 받은 진단은 두피 질환인 지루성 두피염이었다. 질환의 증상으로 인해 가려움증이나 따가움 등이 나타났던 것이다. A씨는 의외의 결과에 당황했다. 그도 그럴 것이 평소 여드름이 별로 나지 않고, 피부에는 트러블이 거의 나지 않아 이런 경험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