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뉴시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인민복 차림으로 등장한 시 주석은 ˝외부 세력이 괴롭히면 14억 명의 강철 만리장성에 부딪혀 피가 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중화민족이 당하는 시대는 끝났다˝라고 선언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시가 아닌 상황에서 중국군을 해외파견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명령에 서명하면서 중국이 대만 침공을 위한 준비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