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항체 형성률이 다소 감소되고 있는 가운데 변이 오미크론이 득세하고 원숭이두창이라는 전염병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원숭이두창은 1950년대 아프리카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돼 두창과 유사해 감염되면 수두와 같은 발진이 손과 얼굴에 나타나며 발열, 근육통, 임파선염, 오한,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되는데 변종에 따라 1~10% 치사율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