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4일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약 2.5배 증가했다. 다만 닷새 연속 1만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어 감소세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확진자가 9778명 늘어 누적 1823만905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오미크론 유행 확산 시작 이후 5개월 만에 최저치였던 전날(3828명)과 비교하면 약 2.5배 증가했다. 이는 주말에 줄었던 진단검사 건수가 주중에 다시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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