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대정적십자봉사회(회장 고경희)는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과 협력해 지난 10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정읍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힐링 터치 데이’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힐링 터치 데이는 이번 2022년도 대한 적십자제주특별자치도지사 자원봉사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은 사업으로, 초고령 사회에 대한 문제점을 예방하고 스스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1인 가구의 정서적 지원과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