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입양’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조사 결과, 2030 미혼남녀 절반가량이 입양에 대해 ‘중립’(남 53.3%, 여 46.7%)의 입장을 보였다. 남 32%, 여 50%는 긍정적, 남 14.7%, 여 3.3%는 부정적 입장을 보이며 여성이 남성보다 입양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