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호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공무원 생활을 막 시작했을 무렵, 신문기사를 통해 미국 시사주간지인 타임지에서 우리나라 공무원 중 한 명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했다는 내용을 접한 적이 있다.

선정 사유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의 한국의 방역을 성공으로 이끌었다는 것. 나는 이 기사를 보며 같은 대한민국의 국민의 일원으로서, 그리고 국민들에게 봉사하는 공무원 중 한 명으로서 강한 자부심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