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중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

지난해 11월까지 제주의 누적 출생아수는 3533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사망자가 3870명을 기록, 자연적으로 337명의 인구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특히 젊은층이 적은 읍면지역은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다른지역보다 커지면서 인구 자연감소가 큰 위기로 다가왔다.

성산읍 내 저출산 극복 및 양육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은 ‘어멍愛요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