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최상기 기자]

내년부터 부산지역 중학교 신입생에 체육복이 무상 지원된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0일 이순영 의원(북구 제4선거구)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현재 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 ‘교복’ 지원을 ‘교복 및 체육복’ 지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