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A씨, 부동산 투자금 반환 소송 패소에 앙심 방화범 추정 50대 포함…8명 숨지고 40여명 부상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구 수성구 범어동 변호사 사무실 빌딩에서 지난 9일 발생한 불은 22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으나 한 사무실에서만 7명이 사망하고 40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흡입하는 등 대형 참사가 일어났다.

7층 건물 2층에서 최초 불이 났으며 소방 당국은 소방차 64대, 인력 160여 명을 투입, 진화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