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찰청은 8일 오전 부산 강서구 부산항 신항 교차로에서 집회를 준비하던 중 인근을 지나가던 컨테이너 운반 차량 2대의 진행을 가로막고 물병, 계란 등을 투척한 혐의를 받는 화물연대 노조원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파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업무방해 등 불법 행위로 조합원 18명이 검거되는 등 곳곳에서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