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둔 9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관저로 사용하게 될 서울 용산구 외교부 공관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내달 초 입주할 새 관저의 규모는 기존 청와대 관저의 절반 정도로 확인됐다. 외교부 장관 공간을 리모델링해 입주할 윤 대통령 내외의 주문은 '소박하게·단순하게'였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