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효돈중학교는 6월 4일 마을공동체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다혼디 수색대’에 참가하여 마을의 자연 터전을 지켜온 자생 동, 식물을 기록하며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보전하는 활동을 했다.

다혼디 수색대는 하례리 생태관광 마을협의체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생태기행 및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효돈중학교는 지난 2월, 지역 내 생태환경 단체인‘하례리 생태관광마을 협의체’, ‘모루와 드르 생태환경연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생태환경 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