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숙 서귀포보건소 방문간호팀장

현재 우리 사회는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행되면서 치매 환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0년 65세 이상 전국 치매 추정 환자 수는 약 84만명으로 유병율 10.33%로 추정되며, 제주는 11,474명으로 11.27%로 추정되어 전국보다 높게 나타난다.

치매는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끼쳐서 뇌 기능이 손상되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판단력과 언어, 기억 등의 인지 기능이 감소되기 때문에 가족이나 다른 사람의 보호를 필요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