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초 요약] WWDC에서 공개한 M2칩. M1보다 CPU 18%·GPU 35%·뉴럴 엔진 40% 향상 전력 효율 높고 발열·소음 없어! 동일 전력으로 최신 PC 칩 2배 성능 맥북 프로 13도 작업 속도 대폭 개선…프로레스 인코딩 등 강화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애플은 7일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22)를 온라인 개최하고 2세대 5나노미터 기술을 사용해 제작된 M2 칩을 선보였다. 애플은 온라인으로 개최한 WWDC 2022 키노트 행사에서 차세대 애플 실리콘 칩인 'M2'와 이를 탑재한 13.6인치 맥북에어, 13인치 맥북 프로를 공개했다. 아쉽게도 키노트에서는 애플 AR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2세대 5나노미터 기술로 만든 M2는 전작대비 속도가 1.2배 향상되었다. M2 칩은 새로운 CPU를 바탕으로 성능 코어 속도와 효율 코어의 성능을 모두 개선했다. 음악 제작, 사진 필터 적용 등 CPU 집약 작업을 M1 대비 적은 전력으로 효율 높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칩은 향후 ‘맥북 에어’, ‘맥북 프로 13’에 탑재될 예정이다. [caption id="attachment_48244" align="aligncenter" width="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