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은 악취 취약시기인 하절기를 맞이해 악취 배출사업장이 집중 분포돼 있는 보성읍 악취 저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악취탈취제 살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6월 7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5개월간 실시한다. 주요 살포 지는 보성읍 내 악취 발생이 많은 폐기물 재활용시설, 가축분뇨 재활용시설(퇴비제조시설), 돈사 등 축산시설 주변 등이다. 악취 취약시간대인 야간과 새벽에 친환경 탈취제를 중점 살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