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절묘한 구상과 비구상의 이미지 조합으로 자신의 철학과 비젼을 캔버스에 구현하는 서양화가 최진희 작가는 "행복을 위한 영혼여행' 타이틀로 경기도 가평 소재의 취옹예술관(부관장 장은형)에서 상설전시를 진행 중에 있다.

다양한 재료 사용으로 주제를 부각시켜 표현력을 높였으며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이 배경의 자유로운 형상으로 만들어져 신비롭다. 추상의 배경 위에 중첩된 간결한 선들이 춤을 추듯 새겨져 작품을 바라보면 즐거움이 마음 가득해진다. 선한 영향력을 작품으로 주고자 했으며 감상자는 화려한 채색과 아름다운 이미지 곡선에 따라 온화한 감성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