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유럽에서 원숭이두창 확산 원인이 의료폐기물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야생동물 분과 윌리엄 카레시 대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주최한 언론 브리핑에서 "아프리카 외부 지역에서 확산하는 원숭이두창을 비롯한 감염병이 인간의 의료폐기물을 통해 동물로 전파되며 널리 퍼졌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