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119생활안전순찰대(이하 순찰대)는 산림 인접 마을인 송광면 왕대마을과 유경마을을 방문하여 산불예방 교육 및 맞춤형 생활안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전남지역에서는 올해 들어 53건(부상2)의 산불이 발생하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9건)보다 55%나 늘어난 규모이다. 실제로 지난 5월 23일 순천시 송광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1.5ha의 산림이 불타고 약 8,800천원의 재난피해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