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심야까지 운영되는 호프·소주방, 유흥·단란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 850곳을 대상으로 6월부터 연말까지 상설단속반을 편성하여 집중관리한다.

이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단계적 일상 회복 분위기에 편승하여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는 등의 위반사례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하고 청소년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