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전국 최하위 건강지표 극복에 도전하고 있다.

지역사회건강조사 2021년 결과발표에 따르면 제주지역 비만율은 36.0%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고, 2019년 이후 3년간 전국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상황으로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서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적 환경조성과 정책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