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미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

잠자리에 들기 전에 아들과 인사를 나눈다. 아들에게 항상 “사랑해, 우리 아들이 세상에서 제일 최고야.”라고 인사를 건네면 4살배기 어린 아들은 “엄마 고마워,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최고야. 사랑해요.”라고 답해준다.

아이와 나눈 짧은 소소한 대화지만 마음이 정겹고 따뜻해진다. 조그맣고 자기밖에 모르던 아이가 어느덧 이렇게 커서 어른들에게 위로를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