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추경안 논의를 위한 회동을 하고 있다.

여야는 6·1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29일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에 합의했다. 추경 규모는 기존에 발표했던 59조4000억원에서 2조6000억원 증가한 62조원으로 확정됐다. 역대 최대 규모 추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