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연속 1위…월간 기준 2017년 4월(25%)이후 최고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 1위...인도 1위도 탈환 [갓잇코리아 /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4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4%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월간 기준 최대치다.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중국 브랜드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인도 및 동남아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갤럭시S22와 갤럭시 A 시리즈를 앞세워 중국 '빅4'(샤오미·오포·비보·리얼미)의 협공을 막아낸 것이다. 27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4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4%로 1위를 차지했다. 월간 점유율 기준 2017년 4월(25%)에 이은 최고 기록이다. 2위인 애플은 15%, 3위 샤오미는 12%였다. [caption id="attachment_48148" align="aligncenter" width="3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