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애플에서 야심 차게 출시한 아이폰SE3 모델이 예상외로 부진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폰SE3 모델이 흥행하지 못한 이유는 아이폰SE2 모델과 동일한 변화 없는 디자인과 낮은 70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 등 출시 전 기대 스펙보다 낮은 수준으로 혹평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경쟁 제조사인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53, 갤럭시A23 모델은 청소년폰, 효도폰 등으로 인기를 끌면서 연일 판매량이 상승하는 추세다. 갤럭시A53 모델과 갤럭시A23 모델은 저렴한 출고가 대비 높은 스펙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중 특히 카메라 화소가 높아 젊은 층 사이에서도 가성비 스마트폰으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