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 탓에 한반도 긴장 고조된다”는 중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일 순방 기간 개최된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 4개국 안보 협의체) 정상회의에 대해 중국이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중국은 특히 북한이 코로나 팬데믹 와중에도 25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추정)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연이어 발사한 것에 대해서도 쿼드가 아시아 지역의 아정을 뒤흔든 탓이라며 쿼드의 활동이 한반도 정세를 긴장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