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는 학생들에게 말과 친화될 수 있는 승마기회 제공을 통하여 미래 말산업 성장에 필요한 잠재 승마인구 발굴 및 말산업 저변 확대를 위하여 총사업비 4억 400만 원을 투자하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학생승마체험은 승마에 대한 이론 및 기승 강습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체발달과 심신단련은 물론, 평소 접하지 못했던 동물과 친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재활승마를 통해 말과 함께 활동·교감하여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운동효과 등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