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철 반에이치의원 대표원장

오랜 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 화면을 보는 사람이 늘면서 목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경추관련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약 470만 명으로 2020년 약 420만 명보다 50만 명가량 급증했다.

목은 평소 약 5~7㎏에 달하는 하중이 계속해서 가해지는 신체 부위로, 고개를 15도 숙일 때마다 약 5㎏씩 부하가 더 걸린다. 그만큼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않는다면 목 통증으로 불편을 겪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