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석훈 교대 서울이즈정형외과 대표원장

등산의 계절이 찾아오며 남녀노소 많은 이들이 산을 찾곤 한다. 우리나라는 그리 높지 않은 동산을 동네 근처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 등산을 즐기기 좋은 환경이지만 아무리 낮은 산, 쉬운 코스라 하더라도 사전 준비 없이 찾는다면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해야 한다.

특히 산은 평지와 달리 시시각각 기온이 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언제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옷차림을 해야 하고 무릎, 발목에 많은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등산 전 스트레칭을 통해 무릎 관절을 충분히 풀어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