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2년 동안의 코로나19 악재 상황에서도 지방세 6,049억원을 징수하는 등 지방세입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여 도 재정 운영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서귀포시의 2020년 지방세 최종 징수액은 2,729억원으로 목표액 2,538억원 대비 191억원 (7.5%)를 초과 징수하였으며, 2021년의 경우에는 3,320억원을 최종 징수하여 목표액 2,768억원 대비 552억원(19.9%)를 초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