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5월 21일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2022 어린이 축제 한마당"의 일환인‘푸른 눈의 돼지 신부’ 인형극을 실시했다.

제주도 양돈업의 아버지라 불리며,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맥그린치 신부(임피제)의 삶을 그린 인형극으로 황우럭토래비 문화예술공연단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공연을 펼쳐주었다. 공연 전 맥그린치 신부에 대한 이야기, 공연 후 인형극에 대한 퀴즈를 통해 제주에 희망을 가져다준 맥그린치 신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